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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정보

발육이 잘된 매실 만들기, 좋은 영향, 만들 수 있는 음식

by greenson 2023. 4. 16.

매실은 매실나무 열리는 과일로 주로 동양지역에서 재배되고 다양하게 사용되는 과일이다. 한국에서는 "매실"이라고 부르며, 일본에서는 "우메"라고 불린다. 발육이 잘된 매실 만들기, 좋은 영향 그리고 만들 수 있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매실

발육이 잘된 매실 만들기

발육이 잘된 매실을 재배하는 방법은 과실을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재배 환경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실은 햇빛이 많이 드는 장소를 선호하므로 가능하면 햇빛이 잘 드는 고지대나 동향이 가장 좋다. 가능하면 환기가 잘 되는 장소와 봄에는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지역이 매실 재배에 적합하다. 토양 조성에 신경을 써야 한다. 매실은 중성에서 약산성인 토양을 선호하므로 토양 pH를 조절하여 적절한 조건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토양은 되도록 늘 충분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며 골고루 비료를 공급해야 한다. 최적화된 토양 조성을 준비하는 것을 권한다. 식물 간격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매실나무는 크게 자라지 않지만 충분한 간격을 유지하지 못하면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래서 보통 2~3m 간격으로 심는 것이 적절하다. 이 열매는 과일이나 주류로도 사용이 많이 되기 때문에 농약 사용에 신중해야 한다. 화학 농약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식용에 안전하고 권장되는 농약만을 사용해야 한다. 이것의 외형은 둥글고 작은 사과 모양을 가지며 껍질은 노란색에서 붉은색까지 다양한 게 나타난다. 이것은 봄에 개화되는 매실나무의 꽃이 열리면 열매를 맺는다. 여름부터 가을에 이르는 시기에 수확할 수 있다. 여름에는 푸른 열매가 수확되며 가을에는 붉은 열매가 수확된다. 수확 시기가 중요하므로 수확 시기를 놓치지 않고 수확하는 것이 필요하다. 매실은 완전히 익을 때까지 기다린 후, 줄기를 끊어 수확하는 것이 좋다. 재배가 까다로운 편이라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매실의 좋은 영향

매실의 효능은 다양하다. 첫째, 매실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를 회복하는 효능이 있다. 비타민 C는 면역체계를 강화하여 감염에 대해 저항력을 향상한다. 둘째, 매실은 알칼로이드인 크립토펜과 암페리토스틴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알칼로이드는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세포 자멸을 유도하여 암 예방에 적합하다. 세포 자멸은 조직 발달, 면역 반응, 종양 억제 등 다양한 생리학적 및 병리학적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셋째, 식이 섬유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소화 개선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 감소에 효과적이다. 식이 섬유는 장 건강을 촉진하여 변비 예방, 오메가-3 지방산은 심혈관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몸에 좋은 효능은 많이 있지만, 주의할 점이 있다. 매실은 강력한 물질인 알칼로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과다 섭취 시 알칼로이드 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분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매실로 만들 수 있는 음식

매실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은 신맛과 상큼한 맛의 특징을 살린다.

1. 매실청 : 매실을 물과 설탕, 소금 등과 함께 끓여서 만든 음료수다.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더운 여름철에는 상쾌한 음료수로 물에 타서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즐긴다.

2. 매실장아찌 : 매실을 썰어서 소금에 절여서 담근 음식으로 산미와 달콤함이 어우러진 고소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만큼 매운 음식인 고기 요리와 잘 어울려 즐겨 먹는다.

3. 매실 절편 : 매실을 물과 설탕으로 끓여서 과일청을 만든 뒤 고추장, 다진 고추, 깨 등을 섞어 만든 과일 절편이다. 매콤한 맛과 상큼한 과일의 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입맛을 내주는 간식이다.

4. 매실 무침 : 물에 살짝 데치고 물기를 제거한다. 그리고 고추장, 다진 마늘, 설탕, 식초 등을 적절하게 잘 섞어 만든 무침이며 전통적인 한국 요리다.

5. 매실장 : 물과 설탕, 식초, 고춧가루 등으로 끓여서 만든 소스로 간장, 다진 마늘, 고추장을 섞어서 만든 불고기, 갈비찜, 떡갈비 등의 각 종 요래의 소스로 많이 사용된다.

이처럼, 매실은 다양한 음식과 음료로 사용되며 주로 음료수, 잼, 과일청 등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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